취약계층 1인당 연간 150만 원 생활. 주거안전. 식사지원... 60만 원 가족 돌봄 수당까지
민선 8기 경기도는 올해 긴급복지 핫라인.취약계층 냉난방 긴급지원. 장애인 누림통장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 복지정책으로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내년부터는 돌봄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경기 360˚돌봄'을 본격 시행한다.
◐경기도는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전용콜센터 (032-120) 긴급복지 핫라인 누리집. 경기복 G톡 4개 채널로 구성된 위기상담콜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 현재까지 총 3932명의 위기 상황을 전화. 문자 등 4개 채널로 접수해 이중 3450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발굴된 위기도민에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복지를 포함해 총 1400여 명에게 공적 급여를 지원했다. 공적지원 대상이 되지 않으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1만 7600여 명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자원을 지원하고 신용회복위원회등 타기관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정책들도 경기도 고유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 누림통장'은 지원 대상을 사업 첫해 19세에서 19-21세로 확대 추진했다. 올해 사업 규모는 3600명이었으며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매칭) 지원하면 장애인들은 2년 만기 시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든든한 복지 울타리
도는 적극적으로 냉.난방비를 긴급 지원하며 유가상승과 경제난으로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했다, 난방비의 경우 노인 6만 4156 가구. 장애인 2만 2340 가구. 노숙인 18개소. 아동센터 786개소. 한파쉼터 5421개소 등을 대상으로 193억 원의 예산을 냉방비의 경우 기초생활수급 31만 8324 가구. 경로당 7892개소. 마을 복지회관 33개소 등을 대상으로 165억 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했다. 노인 일자리 확대도 '적국 어느 곳보다 적극적으로 추진. 올해 전국 최대인 10만 6737명의 일자리를 창출 모집했다. 공익활동 8만 3593명. 사회서비스 1만 2920명 시장형 7274명. 취업알선 2950명 등이다. 도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조직. 비영리 단체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확보할 계획이다.
◐누구나 언제나.어디나 돌봄
경기도는 내년부터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경기 360˚돌봄'을 본격 시행한다.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등 3대 정책이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돌봄.동행돌봄.주거안전.식사지원.일시보호 서비스로 구성된 '기본형'과 방문의료 심리상담 서비스가 추가되는 '확대형'을 지역에 따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서비스 지원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로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언제나 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10개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생후 24-48개월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 대신 아동을 돌보는 가족(조부모. 사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월 30-60만 원을 지원하는 가족 돌봄 수당 지원.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초등 1학년 안심 돌봄'등이 있다.
'어디나 돌봄'은 돌봄 욕구가 있음에도 그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이며 장애돌봄 야간. 휴일 프로그램 운영 최중증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 돌봄 최중증 장애인 가족 돌봄 수당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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