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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환급'대중교통 통합 권 K-패스 도입...알 뜰 카드는 '서비스 종료'

by 사람을 변화시키려면 비록 작고 사소한 일 일지라도 격려의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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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카드 이용자. 카드 또 발급할 필요 없어"

   23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7월쯤 알뜰교통카드 시합이 종료되고 K-패스로 전환된다.

 

  K-패스는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이용하면 월 60회 한도에서 이용 금액의 20%를 마일리지로 환급하는 사업이다. 적립 비율은 청년 30%. 저소득층 약 53.3%다 비용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절반씩 부담한다. 교통비를 1500원으로 가정하면 월 60회 이용 기준 연간 21만 6000원을 마일리지로 적립받을 수 있다. 청년과 저소득층의 환급 금액은 더 늘어나 같은 기간 청년은 32만 4000원. 저소득층은 57만 6000원의 마일리지 혜택을 받는다. 대중교통 이용료가 1500원을 넘을 경우 적립 금액은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여기에 카드사의 추가할인 10%가량을 합산하면 혜택금액은 약 30%(청년 약 40%. 저소득층 63.3%에 이른다.

 

  국토부 관계자는 "알뜰교통카드 가입자들이 새로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없이 그대로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자세한 사업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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