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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간 5000만 원 꼭 모을 수 있게"청년 도약계좌.중도해지방지 대책 마련된다

by 사람을 변화시키려면 비록 작고 사소한 일 일지라도 격려의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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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정부 국정과제'청년도약계좌'5년간 계좌. 예 적금담보부대출 등 계좌 유지 지원책 검토

   금융당국이 다음 달 출시하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긴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계좌를 유지한 상태에서 자금 수요를 해결할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방안은 예. 적금 담보 대출이다. 가입자가 목돈이 필요할 때 주택청약통장처럼 예금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달 70만 원씩 적금하면 지원금등을 더해 5000만 원가량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 자격은 개인소득 6000만 원 이하이면서 동시에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인 19-34세 청년이다. 문제는 중도 해지 시에는 정부 기여금이나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청년층의 자산형성이라는 상품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중도해지율을 낮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청년도약계좌와 비슷한 정책형 금융상품인 '청년희망적금'역시 고금리 고물가에 가처분 소득이 줄어든 청년층이 늘면서 출시 1년여 만에 45만 명 넘게 해지한 바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작년 2월 청년희망적금 출시 당시 가입자는 286만 8000명에 달했지만 지난해 말 기준 적금 유지자는 241만 4000명으로 줄었다. 금융위는 지난달'청년 자산 형성 정책 평가 및 개선방향'이란 주제의 연구 용역도 함께 진행 중이다. 연구 범위에는 청년도약계좌 개선 방향과 함께 중도 해지 방지를 위한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됐다.만기 후 정책 상품 이용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거난 예.적금 납입내용을 개인신용평가 가점에 반영하는 방안등 청년도약계좌 만기후 다른 자산 형성 상품과의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자산 형성 지원 효과를 높이는 방안도 연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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