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차고 걸으면 최대 10만 원 받는다고?

   무료 스마트밴드까지 제공
   서울형 헬스케어'손목닥터 9988'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3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시는 그동안 시민에게 걸음수. 소모열량. 심박수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를 대여하며 본인이 소지한 갤럭시워치나 애플워치를 사용할 수도 있다.
  
 모집대상:19-75세(1948-2004년생) 서울시민으로 스마트워치 보유자 5만 명과 미보유자 10만 명을 모집한다. 스마트밴드미보유자에게는 무료로 스마트밴드를 대여해 준다.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 외에 다른 기종은 앱 연동을 할 수 없다.
  참여자는 걷기.퀴즈 풀기 등 건강활동을 하면 6개월간 최대 10만 원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서울페이머니'로 전환해 서울 시내 병원. 약국. 헬스장 등 3만 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10만 포인트는 10만 원이다.
 
   신청방법:손목닥터9988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서비스 신청을 하고 서울시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야 한다. 서울 시민 여부 등 자격요건을 승인받으면 택배를 통해 스마트밴드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밴드를 수령한 후 스마트폰과 연동해 안내에 따라 앱을 다운로드하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