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 명"청년내일채움공제.지역화폐...민생 예산 늘릴 것"

  "회사+정부가 1.200만 원 지원금 지급"내일 채움 공제 플러스도 900억 원 증액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청년내일 채움 공제. 지역화폐 등 각종 민생 예산을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면서 국민 다수의 삶의 어려워졌고 양극화가 심화하며 소득 하위계층의 어려움은 훨씬 더 심화했다"며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을 반드시 늘리고 청년 월세도 특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화폐 예산 증액. 전세 사기 피해자 선(先) 구제. 장병 급식 단가 인상 등을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정부와 여당이 서민의 삶에 실직적 보탬이 될 예산 심사 논의를 막고 있다"며 "정부가. 또 여당이 열심히 예산 심사에 나서고 야당이 반대하거나 심사 지연하는 것이 통상적인 모습일 수 있지만 정부 여당이 오히려 심사를 회피하고 발목 잡는 것에 대해 국민이 참 의아하게 생각한다는 점을 직시하기를 바란다"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노란봉투법과 방송 3 법에 대해 "대통령은 민심에 귀 기울여 신속히 법을 공포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