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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혜택

[오늘의 복지]주 담대 2.3억 받은 직장인 "5분 만에 530만 원 벌었어요"

by 사람을 변화시키려면 비록 작고 사소한 일 일지라도 격려의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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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만에 주담대 연 6.8%-3.7%추천.이자 年 530만 원 절감

   A씨는 9일 네이버페이에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상품을 조회했다.연 6.8%인 주담대 2억3000만원을 보유한 그는 매달 150만원을 원리금으로 내고 있는데 앱에서 5분 만에 상품을 추천받은 결과 같은 금액으로B은행의 연 3.75금리 상품을 추천받았다.A씨는 서류제출을 마치고 같은 조건으로 갈아타기 승인되면 아낄수 있는 이자만 매달 44만원 연간으로 530만원에 달한다.

 

  주담대 비대면 대환대출 서비스가 이날 일제히 시작됐다.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핀다.뱅크샐러드.핀크.에이피더핀.등 7개 핀테크 플랫폼과 금융회사 자체 이플맄케이션(앱)에서 가능하다.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가 담보인 10억원 이하 주담대가 대상이다.대출받은 지 6개월이 지나야 한다.지금까지 주담대를 갈아타기 위해서는 차주가 직접 은행마다 방문해 조건을 비교해야 했다.비대면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차주는 대출 비교 플랫폼 앱에서 가장 유리한 조건의 대출을 5분여 만에 추천 받을 수 있다.필요한 서류도 온라인으로 제출이 가능하다.기존 금융사와 신규 금융사는 금융결제원 시스템을 통해 기존 대출 해지와 상환을 자동으로 진행한다.대출 서류 심사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갈아타기까지는 최소 3일 이상 걸린다.은행간 금리 경쟁은 본격화할 전망이다.이번 서비스에 참여한 금융사는 KB국민.신한.우리.등 18개 은행과 삼성.한화.교보생명.등 10개 보험회사.SBI.OK.JT친애 저축은행.현대캐피탈을 포함 총 32개 사에 달한다.이날 연 3%대 주담대 갈아타기 상품을 내놓은 카카오뱅크는 하루 만에 한도가 소진되기도 했다.금융권 관계자는 "가장 큰 대출 시장에서 사실상 완전 경쟁이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고객을 뺏고 뺏기지 않으려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핀테크 플랫폼도 사활을 걸었다.네이버페이는 조회만으로 최대 5000원의 포인트를 지급합니다.카카오페이는 가장 많은 금융사가 입점했다는 점을 내세웠다.토스에서는 1개 담보물에 2개 대출 보유시 금리가 높은 것만 별도로 갈아탈수 있다.플랫폼마다 입점 은행이 다르기 때문에 플랫폼 간비교 조회를 해보는 것도 좋다.조회시 신용점수에 영향은 없다.비대면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오는 31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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