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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약 365만호 대상...가구당 월 최대 6.604원.연간 7.9만원 할인 효과
한전은 지난해 원가변동분의 일부를 반영해 주택용 전기요금을 1월 (1KWh당13.1원)과 5월(1KWh당8.0원)두차례 조정했으나 취약계층에는 월 평균 사용량인 313kwh까지는 1년간 요금 인상을 유예해 부담을 완화해왔다.
한전에 따르면 요금 인상 유예 대상은 복지할인 고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유공자.출산 가구 둥 약365만호다.지난해 총 지원규모는 1천860억원으로 가구당 월 3천402원의 요금할인 효과가 있었다.한전 관계자는 "이번 유예기간 연장 조치는 정부의 설 민생안전대책의 일환"이라며 "요금 인상에 대한 체감 부담이 특히 큰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 요금인상분 적용 유예기간을 1년 연장하는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전은 이번 조치에 따른 총 지원규모는 최대 2천889억원(2024년 2천615억원.2025년274억원)으로 예상되며 가구당 월 최대 6천604원의 요금할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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